안녕하세요.
디저트 박사 디박또입니다.
노티드의 인기가 꾸준히 치솟고 있죠.
최근에 노티드 대항마 롤로도넛의 후기도 올렸었는데요.
[롤로도넛] 서촌/경복궁/종로 카페 추천 - 랜디스 도넛의 떠오르는 대항자
노티드가 도넛 장사에서 끝을 내는 것이 아닌 대기업과의 공장 제품 콜라보를 시작했습니다.
최근에 편의점에서 노티드 우유를 보고 어머나 세상에 했었었는데
이번엔 몽쉘이랑 콜라를 냈더라구요. 이건 꼭 먹어야 해!라는 생각으로 동네를 뒤져 성공했습니다.
노티드 몽쉘은 롯데슈퍼마켓에서 구매했고, 가격은 3,790원!! 마트에서는 할인가에 팔고 있습니다.
총 5 가지 모양의 비닐로 되어있길래, 오 맛도 다섯 가지인가...!! 했는데 응 다 똑같아~
비닐만 다르고 알맹이는 동일합니다.. 그래도 넘 귀여움.
노티드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게 디자인이 되었고, 포장의 다양성을 두느라 가격도 높게 책정된 건가? 싶더라구요.
일단 크기는 상당히 앙증맞습니다.
'쁘띠' 몽쉘답게 쁘띠합니다^^; 2개 먹어야 기존 몽쉘 1개 크기가 될 것 같아요.
맛을 적어보자면,
초콜릿 코팅은 밤 맛입니다. 밤 맛이 진하지는 않고, 화이트 초코 맛에 밤 향이 은근히 꽤 나는 정도.
크림층은 기존 몽쉘 생크림에 밤잼(스프레드)을 얇게 펴 발랐습니다. 바밤바 엑기스 부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.
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초코 코팅이 두꺼운 편인데 크기가 작다 보니까 크림의 맛보다 코팅 초코 맛만 나더라구요.
아예 큰 사이즈를 내주던지! (사실 이 말이 하고 싶었음)
초코 코팅을 얇게 해 준다면 더 맛있어지지 않을까요?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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